경남

계룡초등학교(교장 류봉민)는 지난 5월 26일 전북 정읍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였다. 5학년 서금광 학생은 이번 대회 씨름 종목 용사급(-60kg) 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서금광 학생은 씨름을 시작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매일 꾸준하게 연습을 하여 훌륭한 경기 진행능력과 뛰어난 씨름 실력을 쌓은 결과 5학년임에도 불구하고 6학년들 사이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전국 씨름 기대주로 우뚝 섰다. 서금광 학생은“훈련이 힘들기도 하였지만, 옆에서 감독님, 부모님, 선생님께서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주셨기에 동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꼭 금메달을 따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계룡초등학교는 씨름 외에도 육상, 축구, 창작댄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많은 학생들이 땀을 흘리고 있다. 미래의 체육인재들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고 지원하여 내년에는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