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분쯤 제주 마라도 남서쪽 87㎞ 해상에서 선원 14명을 태운 24t급 근해 문어단지 어선 C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구조 당국은 전복된 지 약 35분 뒤인 오전 7시 55분쯤 출동한 3000t급 경비함정이 발견한 선박 구명벌에서 11명을 구조했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의식을 잃은 선원에 대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며 "나머지 6명은 의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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