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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에몬테주 및 마르케주 여행경보 2단계 (황색경보, 여행자제) 추가 발령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북부‧중부지역 2개주 여행자제 권고
작성 : 2020년 03월 10일(화) 11:28 가+가-

사진 = 여행 자제 지역현황

[신동아방송=강승철 기자] 외교부는 지난 3월 9일(월)부로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주, 중부 마르케주에 대한 여행경보 2단계(황색경보, 여행자제)를 추가 발령하였다. 이로써 이탈리아의 여행경보 2단계 발령 지역은 기존의 북부 3개주(롬바르디아주, 에밀리아-로마냐주, 베네토주)에서 북부‧중부 5개주로 확대되었다.

이번 여행경보 추가 발령은 최근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약 90%의 확진자가 이들 5개주에 집중되어 해당 지역 우리 국민의 감염 피해 노출 우려가 높아진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이탈리아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3.8.(일) 18시 기준 이탈리아 전체 7,375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주별로는 롬바르디아주 4,189명, 에밀리아-로마냐주 1,180명, 베네토주 670명, 피에몬테주 360명, 마르케주 272명 등 순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탈리아 정부는 3.8.(일)-4.3.(금) 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전체 및 4개주 14개 지방(에밀리아-로마냐주 5개, 베네토주 3개, 피에몬테주 5개, 마르케주 1개)에 대한 새로운 총리 명의 이동제한령을 지난 3.8.(일) 발표했다.
강승철 기자 기사 더보기

spoline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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