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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70만명
이틀 만에 10만명 늘어
작성 : 2020년 03월 30일(월) 11:09 가+가-

사진=월드오미터(국제통계사이트),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수

[신동아방송=권병찬 기자] 전세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틀 만에 10만명이 늘어 70만명을 넘어섰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현재 세계 전체 확진자의 수는 70만4천401명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3만3천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탈리아(9만7천689명), 중국(8만1천439명), 스페인(7만8천799명), 독일(5만659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첫 확진자를 보고한 시리아를 비롯해 코로나19 감염자가 공식 확인된 국가나 지역은 전 세계 199곳으로 200곳에 이르렀다.

전 세계 확진자의 수는 지난 27일 60만명에 도달한 뒤 불과 이틀 만에 10만명이 늘어나 최근 들어 가팔라진 확산세를 재확인했다. WHO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의 수는 발병 초기부터 10만명에 이르기까지 67일이 걸렸다가 20만명까지 11일, 30만명까지 4일이 걸렸다.

월드오미터의 최근 집계에 지난 21일 30만4천979명이던 것이 사흘 뒤인 24일 42만2천574명으로, 그 이틀 뒤인 26일에는 53만1천865명으로, 다시 이틀 뒤인 28일에는 66만3천127명으로 늘었다.

미국과 유럽 국가들에서 특히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면서 초기 주요 발병국이던 한국은 확진자 9천583명을 기록해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 수는 3만3천226명으로 집계됐다.
권병찬 기자 기사 더보기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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