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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미 상원의원, “중국 코로나19 백신 개발 방해”
뉴욕타임스, “중국 앞서 코로나19의 확산 과정에서 통계 기준 바꿔 혼란 초래”
작성 : 2020년 06월 08일(월) 21:56 가+가-
[신동아방송=권병찬 기자]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중국이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코로나19 책임론을 둘러싼 양국의 갈등이 진영 대결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시진핑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면 전세계의 공공재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이 미국과 유럽 국가들의 백신 개발을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서방의 경제 회복을 더디게 하기 위해서라는 것인데 스콧 미 상원의원은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릭 스콧, 미 상원의원 (공화당, 플로리다)은 “내가 받은 정보출처에 대해 얘기를 할 수는 없지만 그들(중국)이 그것(백신 개발)을 방해 하거나 늦추려고 해왔다는 증거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터무니 없는 모함이라며 발끈 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이 서방국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무산시 시키려고 한 증거가 있다고 했는데 그럼 그 증거를 내놓기 바랍니다.”라고 했다.중국의 반박에도 미국과 서방 국가들의 의심은 이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발간된 중국의 코로나19 백서가 성과 과시에 치우쳤다는 점을 지적했다. 사람 간 전염이 안 된다며 은폐에 급급했던 초기 잘못에 대해서는 해명이 부족했다는 것이다.중국은 앞서 코로나19의 확산 과정에서는 통계 기준을 바꿔 혼란을 초래하기도 했으며 미국과 중국의 비난전은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은 백신으로까지 옮겨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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