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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수퍼루키 증명
작성 : 2020년 08월 05일(수) 14:40 가+가-

사진=유해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

[신동아방송=김영식 기자] 수퍼루키 유해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루키 타이틀 방어 성공하며 신인왕에 한발 더 다가섯다.

작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에서 추천선수로 참가해 깜짝 우승을 한 유해란(19, SK네트웍스)이 올해 루키이자 디펜딩 챔피언의 자격으로 참가해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유해란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가 열린 제주 세인트포 골프&리조트(파72/ 6,395야드)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4타를 줄여 최종스코어 23언더파 265타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루키 타이틀 방어와 최소 스트로크 타이기록,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동시에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유해란이 4라운드에서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한 사이 이정은6(24, 대방건설)은 전반에만 3타를 줄이며 유해란을 압박했다. 이정은6(24, 대방건설)의 압박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유해란은 느긋하게 경기를 이끌면서 8번홀에서 버디를 만들며 전반홀을 마쳤다.

후반홀에서 유해란은 12번 홀 버디후 13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4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하면서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이후 15번 홀 연속버디를 만들고 17번홀 장거리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이정은의 반격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유해란은 "13번홀이 터닝포인트 홀이였다. 보기를 하고 급해지기 보단 차분해지고 기분이 나쁘니 않아 버디로 이어 나갈 수 있어서 터닝포인트가 된것 같다."며 13번 홀 보기가 서두르지않고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루키 타이틀 방어와 최연소 스트로크 타이를 기록한 유해란은 "즐기면서 플레이하자고 생각하면서 플레이했고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어 다행이고 기쁘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타이틀 방어 할 수 있는것에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은 시즌동안 "반짝하지 않고 대중에게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우승 소감에 이어 앞으로의 목표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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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gg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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