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동아방송=김대원 기자] 함안도서관(관장 천기연)은 지역사회내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도서관 재휴관함에 따라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가정 내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온라인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이야기했다.

행사로는 외출자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위한 비대면 또는 대면최소화 독서지원 서비스로서 ▲북 딩동(무료택배 대출서비스) 및 북 드라이브 스루(차량 및 도보를 통한 대출서비스)를 운영하며, 특히 북 드라이브 스루 이용시 ▲ 북 드라이브 행운팡팡 이라는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이용자분들에게 젤리 등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그 외 온라인 행사로 전자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내가 돌아온 전차책왕이로소이다 및 지금 읽고 있는 책 표지 사진을 찍고, 감명깊은 책 속 구절과 함께 응모할 수 있는 ▲나의 책 인증샷 및 ▲테마도서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각 행사는 9월 1일(화)부터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함안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전화(☎583-6924)로 문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속에서 온라인 책 읽기 및 행사참여를 통해 독서 욕구도 채우고, 잠시라도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