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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무직 채용비리 특위구성안, 시의회서 또 무산
작성 : 2020년 10월 21일(수) 13:45 가+가-
[신동아방송뉴스=윤혜림 기자] 진주시의회 공무직 채용비리 행정사무조사 특위 구성안이 또 다시 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진주시의회는 지난 16일 오후 제2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부의된 특위구성안에 대해 제안설명 없이 바로 표결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전자식 기명투표로 진행될 표결에서 특위구성안은 찬성10표 반대 11표가 나와 의결정족수인 과반수를 넘지못해 부결됐습니다.

이날 본회의 개최에 앞서 진보성향의 지역시민단체인 진주시민행동은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진주시의회의 공무직 행정조사특위구성안 통과를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한편 진주시 공무직 채용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10일부터 행정안전부 감사가 진행 중이며, 지난7일 정의당이 창원지검 진주지청에 최근 5년 동안 공무직 채용 관련 청탁과 금품수수 여부 등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해 수사가 진행중입니다.

또한 진보당 류재수 의원은 지난 14일 부터 16일까지 단식농성에 들어갔으며, 진주시민행동 역시 조사 특위 통과를 위해 1인시위를 이어가는 등 채용비리의혹 조사 특위를 반드시 구성해야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윤혜림 기자 기사 더보기

sdatv_g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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