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승리로 남자부 6위 현대캐피탈(9승14패.승점24)은 이번 시즌 첫 3연승을 내달렸다.
외국인 공격수 다우디가 31득점했고, 송준호(11득점), 최민호(8득점), 차영석(7득점), 허수봉(6득점)으로 고르게 공격을 나눠 승리를 가져왔다.
무엇보다 현대캐피탈이 승리보다 기쁜 결과는 바로 ‘에이스’ 문성민의 시즌 첫 출전이다.
문성민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6라운드 일정을 완주하지 못한 지난 시즌 6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KB손해보험과 원정 이후 326일 만에 코트에 섰다.
지난해 4월 무릎 수술 후 회복과 재활에 오랫동안 공을 들인 문성민의 시즌 첫 출전 기록은 공격 성공률 46.7%와 7득점이다.
특별할 것 없는 기록이지만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의 복귀에 패배가 눈앞에 있던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돌아온 베테랑을 앞세운 현대캐피탈의 놀라운 변신에 4연승에 도전했던 우리카드(13승10패.승점39)는 허무한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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