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CEO는 앤디 재시 아마존웹서비스 최고경영자가 맡고, 베이조스는 아마존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아마존은 신속한 무료 배송을 내세우면서 TV 등 거의 모든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의 절대 강자로 부상했습니다.
처음에는 인터넷 도서 판매로 시작, 30년 가까이 이끌면서 최대 온라인 판매 업체로 키웠습니다.
아마존은 작년 4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1천억달러를 돌파로, 우리 돈으로 135조4천억여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아마존은 거대 테크기업들 가운데 창업자가 CEO를 겸직한 마지막 회사로 꼽혀왔는데, 수개월 뒤엔 이 명단에서 사라지게 됐습니다.
베이조스는 지난 3년간 군림해오던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올해 초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게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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