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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엘이앤씨(구.대림산업)숏크리트버럭에 혼합처리 비난거세
고속국도 제400호선 파주-양주간 건설공사 (제1공구) 현장
작성 : 2021년 04월 08일(목) 21:22 가+가-

사진=고속국도 제400호선 파주-양주간 건설공사 노선도

[신동아방송뉴스=권문선 기자] 파주-양주간 고속도로 현장에 폐기물을 부적정한 방법으로 처리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

고속국도 제400호선 파주-양주간 건설공사 (제1공구)는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하고 DL E&C (구. 대림산업)가 시공 중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 도로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 파주시 법원읍 삼방리를 잇는 연장 6.4 Km, 폭 23.4 m, 왕복 4차로로 공사비 2천 46억원을 투입해 2023년 12월 (공사기간 2,100일)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공사인 DL E&C는 터널 천공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대량의 건설폐기물(숏크리트 반발재)을 적정한 방법으로 처리하지 않고 암버럭에 배출시켜온 것으로 드러났다.

암버럭 야적장에는 다량의 폐기물과 암버럭이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서로 뒤섞여 있어 이 같은 사실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또 교량공사 교대 뒤채움재로 폐기물을 암버럭과 혼합 사용해 부실공사와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며 비난이 거세다.

환경부에 따르면 숏크리트는 건설폐기물 중 건설폐재류에 해당 돼 반드시 선별 분리하여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적정 보관 및 처리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L E&C는 현행법을 무시한 채 폐기물을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이 도로가 완공되면 서울외곽순환도로를 대체하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구축, 수도권 서북지역 접근성 확보 및 지역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문선 기자 기사 더보기

donga40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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