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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사업·재산·비경상소득 동시 감소 '충격'
작성 : 2021년 05월 21일(금) 17:17 가+가-
[신동아방송뉴스=방다은 기자]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계의 근로·사업·재산소득이 한꺼번에 줄었습니다.

재난지원금 등 이전소득이 늘어 전체 소득이 조금 늘긴 했지만 가계가 실제로 벌어들이는 소득이 줄며 증가율은 0%대에 그쳤습니다.

1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 월평균 소득은 438만 4000원으로 1년 전보다 0.4% 늘었습니다.

소득별로 보면 근로소득이 277만 8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줄었습니다.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감소폭입니다.

사업소득은 76만 7000원으로 1.6% 줄었고, 개편 이후 기준으로 2분기 연속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실질소득은 0.7% 줄었습니다.

반면 이전소득은 72만 3000원으로 16.5% 늘었는데 1분기만 보면 2007년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크게 늘어난 규모입니다.

특히 정부가 지급하는 지원금과 수당 등을 포함한 공적이전소득이 49만 7000원 늘어 27.9% 급증했습니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3차 재난지원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41만 9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늘었습니다.
방다은 기자 기사 더보기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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