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의 원전이 연쇄 폭발한 후 방사성 물질의 오염수가 다량으로 발생했는데요.
일본은 현재까지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이 후쿠시마의 오염수를 저장탱크에 저장중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일본 정부는 저장탱크에 더 이상 공간이 없다며 126만 톤이나 되는 방사성 오염수를 2023년부터 해양에 방출하겠다고 한 상황입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삼중수소 농도와 who 식수 기준의 7분의 1로 낮추어 방류하겠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처리수를 거쳐 나오더라도 방사성 오염 물질을 완전히 제거 할 순 없단 겁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 오염수를 고체 형태로 저장하거나, 저장장소를 더 확보하여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까지 해양방출을 미뤄야한다고 말합니다.
이런 여러 해결 방안에도 일본은 번거로움과 비용의 문제로 국제사회의 우려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독일 연구진의 시뮬레이션 연구에 따르면 이 오염수가 7개월 뒤에는 제주 앞바다에, 8개월 뒤에는 동해안에 유입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오염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검증되지 않은 만큼 생태계의 파괴뿐만 아니라 인류에게 미칠 파급력을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건데요.
하지만 일본 정부는 가장 값싼 해결 방안인 해양방류라는 결정을 내렸고, 30년에 걸쳐 꾸준히 배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습니다. 일본의 방사성 오염 폐수 또한 방류 후엔 되돌릴 수 없습니다.
우리 인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이 중대사항에 대해 주변국가와 국제사회의 공조가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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