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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속도 5030 시행 1개월, 교통사고 큰 폭 감소
작성 : 2021년 06월 02일(수) 16:44 가+가-
[신동아방송뉴스=이혜빈 기자] 경찰청은 지난 4월 17일부터 전국 시행한‘안전속도 5030’에 대해 한 달간 효과를 분석한 결과, 특별시·광역시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27.2% 감소하고, 통행속도는 시속 1킬로미터 감소에 그치는 등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속도 5030’시행지역이 많은 특별·광역시의 경우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 예순여섯명에서 2021년 마흔여덟명으로 27.2% 감소했고, 보행자 사망자는 2020년 서른한명에서 2021년 스물한명으로 32.2% 감소하는 등 사망사고 감소효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같은 기간 무인 과속위반 단속통계를 지난해와 비교한 결과 무인단속장비가 2020년 9,792대에서 2021년 11,757대로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과속단속 건수는 2020년 109만 878건에서 2021년 101만 9,847건으로 6.5% 감소했습니다.

또한 도시교통정보센터를 통해 4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시·광역시의 평균 통행속도를 분석한바, 전년 대비 통행속도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5030 정책이 소통에도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앞으로 안전속도 5030의 정밀한 효과분석을 진행해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며,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안전속도 5030’을 범국민 교통안전 문화 운동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혜빈 기자 기사 더보기

qls5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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