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2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원을 약속한 55만명 분의 두 배에 달하는 물량이며, 이번 주 내에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한 뒤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준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정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우리 군용기가 직접 미국에서 공수해 와 군 관련자와 예비군, 민방위 대원 중심으로 접종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대상·일정 등 접종계획은 중대본 직후에 질병관리청장이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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