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비트코인은 5월29일까지 이어진 폭락장 이후 5일 연속 고점저점 대비 10% 이내의 박스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과 인도 중앙은행이 각각 상반된 코인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통화감독청의 마이클 슈 청장 대행은 5월 30일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미 정부 기관들이 암호화폐 규제 경계를 설정하는데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슈 청장은 암호화폐 블록체인과 같은 혁신을 무시할 순 없지만, 이런 새 기술들이 규제가 없는 거대한 그림자 금융을 만들어 낼 것에 우려하고 해당 입장을 냈다.
또한 인도중앙은행 (RBI)는 현지시각 31일 기준 안내문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 금지령은 유효하지 않고 이를 바탕으로 은행들이 고객들의 암호화폐 거래를 제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내에서 암호화폐거래 관련해 혼선이 빗발치자 RBI가 공식 안내문을 발표한 겁니다.
그러나 이 또한 과거 인도정부의 거래를 전면 금지한 방침과 대조되는 것으로 한동안 혼란이 불가피해보입니다.
한편 코인 마켓에서는 계속하여 6월 장세에 대한 상승론자와 하락론자들의 의견 대립이 여전히 팽팽합니다.
상승론자들은 5월이 과매도 구간으로, 나올 악재는 모두 출현한데 반해 앞으로는 호재성 소식이 많고 기술적으로 충분히 바닥을 다졌음을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반면 하락론자들은 여전히 중국 등의 각국 정부 추가 규제가 나올 가능성을 여전히 배제할 수 없다며 추가적인 하락 충격을 주장합니다.
5월의 코인 시장은 큰 폭의 하락 충격이 있었던 만큼 ‘데드캣’ 방식의 기술적 반등은 가능하나, 시장 동향을 시간을 두고 관망해야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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