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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웅동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 불순물 소호동 앞바다로 흘러가도 행정기관은 무관심
작성 : 2021년 06월 07일(월) 17:01 가+가-
[신동아방송뉴스=김기남 기자] 전라남도 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여수시 웅동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이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다는 시민 제보에 현장 취재에 나섰다.

현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등 신고현장이지만 정작 신고만 했을 뿐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본 초등학교 신축공사 기간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5월까지로 대지면적 16,289.9㎡ 연면적 14,435.59㎡이다.

시공사인 SG건설 주식회사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58조 제4항에 따른 기준준수 신고 증명서를 취득하였으나 본 기준에 부적합한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사현장에서 방류하는 폐수는 ph농도 기준치 값 6-7ppm 인데도 불구하고 측정결과 12ppm이상이었다.

이는 독극물에 해당하는데 시공사는 알카리성 폐수가 바다로 유입되어 미생물이 죽어가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인체에 접촉될 경우 피부병 등을 야기하고, 수질오염과 토양오염의 주범이다.

오염수가 토양에 침투돼 토양오염과 지하수오염을 동반하며 토양생태계를 파괴된다.

또 오염수가 강하천, 바다 등으로 유입되면 유입된 수중생태계가 파괴되며 기형물고기 등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심각한 상황인데도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는 현장관계자들의 철저한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기남 기자 기사 더보기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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