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유공 은행직원 2명은 은행 근무중 보이스피싱 수거(전달)책이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대면 편취한 2,000만원을 공범의 계좌로 이체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행동이 부자연스럽고 수 회 반복하여 이체하는 등 행동의 수상함을 느끼고 기지를 발휘하여 신속히 경찰에 신고 하는 등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자에게 감사장을 수였다..
이 자리에서 서성목 진주경찰서장은 “최근 급증하는 대면 편취형 전화금융사기는 그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범죄인데, 고객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관심으로 전화금융사기의 예방에 기여한 유공 직원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국민의 재산 보호에 적극 협조해달라” 당부하였으며, 해당 수여식에 참여한 은행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더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관심과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홍순태 기자 기사 더보기hst928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