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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장애 학생 위한 야외 체험공간 밀양서 개장
작성 : 2021년 06월 09일(수) 17:42 가+가-
[신동아방송뉴스=허나영 기자] 장애 학생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체험공간이 경남 밀양에서 문을 엽니다.

경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오는 9일 밀양시 하남읍 특수교육원 건물 밖에서 ‘너나들이 체험공원’ 개장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너나들이는 서로 허물없이 지내는 친한 사이라는 것을 뜻하는 말로, 체험공간은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편견 없이 다함께 성장하자는 희망을 담고 있다고 특수교육원은 설명했습니다.

특수교육원은 2019년 19억 여원을 들여 공원조성을 시작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체험공원은 장애의 특성과 정도를 고려한 야외체험장(808㎡)과 생태친화적 공간에서 각종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공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야외체험장은 ‘배리어 프리(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형태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학생이나 중증장애 학생도 쉽게 접근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석희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야외 체험공간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밀양에서 개장하는 것”이라면서 “장애 학생들이 모험과 레포츠를 마음껏 즐기면서 운동능력과 도전정신을 키우고 성취감도 크게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허나영 기자 기사 더보기

navi100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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