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동아방송뉴스=서효경 기자] 진주시 자유총연맹 중앙동분회는 지난 19일 태극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애국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진행하고 관내 버스 승강장 13개소에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김인규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상생의 힘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 동안 버스 승강장에 게양된 태극기를 보며 다시한번 애국심을 고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수 중앙동장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한 자유총연맹 중앙동분회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이 주도하는 사업과 활동 등을 적극지원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