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인근 경비함정 및 구조대를 급파하고 인근 민간구조선 등에 구조협조 요청을 했으며, 사고를 최초로 목격한 4톤급 어선 B호(연안복합)에서 표류 중이던 승선원 이 모(35세)씨를 발견하여 구조했습니다.
해경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땐 사고 선박 A호는 침몰되어 선수만 보이는 상태였으며, 경비함정 및 민간구조선 등이 합동으로 주변 수색에 나선 결과, 민간구조선 스피드호(9.77톤, 낚시어선)가 수색 30여 분만에 인근 갯바위에서 사고선박 A호 선장 김모(63세)씨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사고선박 A호는 선상 낚시 활동 중 너울성 파도에 의해 전복되어 침몰된 것으로 추정되며, 승선원 2명은 구조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인근 어선과 민간구조선 협력 덕분에 신속한 구조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선박 관계자를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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