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화재의 인물]친절한 목포 아저씨의 도움으로 떠나갈 제주행 배를 잡을 수 있었다.
MBC양희은 서경석의 여성시대 20201년 11월21일 방송된 화재의 인물
작성 : 2021년 11월 30일(화) 08:42 가+가-

사진=목포시 해안로249번길15(보광동)에 위치한 '한일건재상사'

[신동아방송=추경민 기자] 최근 목포는 항구도시에서 관광도시로 변모하는 중이다. 특히 KTX와 SRT가 개통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가 하면 그동안의 염원이었던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장 3.2km로 목포 시내 북항스테이션을 출발하여 유달산 정상부에서 'ㄱ"자로 꺽여 해상을 지나 반달섬 고하도에 이르는 국내 최장 케이블가이다. 다도해의 금빛 낙조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목포해상케이브카는 탑승에서부터 탄성을 자아내면서 온 몸에 짜릿한 스릴을 순간 순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바라보이는 곳이 목포항 여객터미널이다.

오늘은 목포에서 제주를 오가는 카페리호를 타기 위해서 겪은 일이 2021년 11월21일 MBC여성시대 1부에서 방송되어 소개되면서 목포에서 관심을 받는 인물에 대해서 소개한다.

소개할 인물을 찾아서 목포시 해안로249번길15(보광동)에 위치한 '한일건재상사'를 찾아갔다. 찾아간 이유는 방송에 대해서 좀 더 정확한 사실확인이 필요했던 것이다.
앞으로 목포가 관광도시가 되려면 화재의 인물처럼 목포에 오는 관광객들을 친절하게 대해야 할 것이다.

찾아간 '한일건재상사'는 대규모의 건축물을 취급하기 보다는 목포지역과 인근에 건축자재를 공급하는 회사였고 인근에 많은 건축자재 판매점들이 즐비해있는 건축자재 골목이었다.

'한일건재상사' 관련 방송의 내용은 이렇다. MBC 여성시대 20201년 11월21일 양희은 서경석이 진행하면서 화재의 인물로 소개된 경우다.

결혼 10년만에 친정엄마와 단 둘이서 제주도 여행을 위해서 제주도행 배를 타려고 예정되어 있었는데 탑승완료 시간을 예측하지 못한 딸은 여유롭게 아이 유치원 등원까지 마치고 짐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배에 타야하는 탑승완료 시간이 오전 8시20분이었던것이다.
그런데 이미 시계는 야속하게 오전7시55분을 지나고 있었고, 아무리 빨리가도 그 시간 안에는 도착이 어렵울것이라고 생각하고 일단은 콜택시를 불러서 기다리고 있었지만 역시 아침 시간이라서 택시잡기는 하늘에 별따기였다.
그런데 갑자기 하얀색 트럭이 나타나서 발을 동동 구르던 우리 모녀에게 "왜 그러시냐?"라고 묻자 사정애기를 했더니 그러면 빨리 차에 타라고 했다.
정말 가쁜 숨을 쉬고 한숨을 돌릴때쯤 겨우 1~2분을 남기고 도착했다.
하지만 이 곳은 하의도 선착이었고 제주도는 조금 더 가야했다."이제 다 왔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렇게 배를 놓치고 친정엄마와 여행도 깨지는구나 이렇게 생각할쯤 한일건재상사(표양종)사장님은 걱정마라고 우리 모녀를 안심시켜주시고 "바로 앞이다". 하면서 아슬아슬하게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뭔가 감사의 표시를 해야하지만 탑승시간이 너무 빠듯했고 겨우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트럭 옆면에 적혀있는 '한일건재상사'라는 것 뿐이었다.
돌아와서 감사하고 싶어서 이렇게 여성시대에 편지를 쓰게 되었다.

당시 급박한 상황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는 글이었다. 그리고 모녀를 안전하게 제주행 여객터미널까지 태워 준 화재의 인물도 참으로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물들어 올 때 배 저어라!'라는 속담 처럼 한일건재상사 (대표 표양종)는 자신이 베푼 선행에 대해서는 그냥 다급하신 분 도운것 뿐인데라면서 인터뷰를 한사코 거부하였지만 관광 목포가 되기 위해서는 이런 미담들이 방송에서 소개되고 목포의 인물들이 한 껏 자랑되어지면 목포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항과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추경민기자 기사 더보기

dnfi8101@gmail.com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신동아방송 지역방송국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