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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공무원 폭행’ 전년 대비 18% 증가
작성 : 2022년 02월 03일(목) 20:19 가+가-
[신동아방송뉴스=정지윤 기자] 지난해 경기지역 소방공무원 폭행사건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59건의 소방공무원 폭행사건이 발생해 2020년(50건) 대비 18% 증가했습니다.

폭행 피해자 역시 2020년 60명에서 지난해 71명으로 18.3% 늘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폭행이 54건(91.5%)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기물파손과 폭언이 각각 3건, 2건씩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59건의 폭행사건 가운데 처분이 확정된 9건 중 징역형 처분이 4건으로 44.4%에 달했습니다.

홍장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올해 1월부터 강화된 소방기본법 적용으로 주취자나 정신질환자 등 심신미약에 대한 형법상 감경규정이 배제돼 더욱 강경한 법적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며 “소방공무원 폭행 등 소방활동 방해사범은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범죄이므로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지윤 기자 기사 더보기

dpqms9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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