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권한대행은 15일 경기도청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 응급의료 전달체계 온라인 영상회의’를 열고 “재택치료자가 진료도 받고 위기 시에는 병원에 가며 불안하지 않도록 도, 시‧군,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간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도내 누적 재택치료자는 1월 28일 기준 2만2,038명에서 2월 13일 기준 6만4,725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재택치료자 중 심근경색, 뇌졸중, 외상 등 중증 응급질환 발생 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을 배정받아 치료해야 하는데, 환자 수 자체가 급증해 응급처치에 한계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 도는 정부 방침대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등에서 중증 응급환자로 판단 시 도내 응급의료센터(응급실)로 환자를 적극 분산 이송하면서 감염병전담병원의 부담을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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