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는 올 들어 16건의 산불이 발생해 41ha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건)보다 2배나 늘어난 규모입니다.
실제로 지난 2월 25일 구례 간전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29ha의 산림이 불타고 2억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3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도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앞당겨 운영하면서 소각 단속, 산불 진화헬기 8대 임차, 1천404명의 산불감시와 진화인력 배치 등 산불예방과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이 시기, 어렵게 가꾼 소중한 숲을 잃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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