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코로나 위기의식 사라진(?) 김해시
작성 : 2022년 08월 25일(목) 16:53 가+가-
[신동아방송뉴스=신동호기자] 김해시가 제1회김해시장배아추어골프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시도초청 17개팀 등 총 240명으로 오는 8월31일 김해가야컨츄리클럽에서 실시할 예정이라 합니다.

2024년 전국체전 김해시 개최의 성공을 기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라고 하는데요,

이상기후로 인한 수해와 코로나 재확산, 3고 현상에 의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할 때 오히려 지역사회에 위화감만 조성할 수 있다는 논란이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신동호 대기자가 전합니다.

김해시가 처음으로 시장배아마추어골프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240명의 참가자를 확정하였습니다.

전국 아마추어 골프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2024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 기원의 취지라는 초청장을 발송하였는데요,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것은 김해시가 해야 할 당연한 임무일 것입니다.
하지만, 김해시도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코로나 재확산 극복이라는 위기상황의 과제를 눈앞에 두고 어렵게 헤쳐 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김해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25일 현재, 창원,마산,진해를 구분할 경우, 경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친선도모 목적의 골프대회를 시 예산 2,000만원을 지원해 가며 실시한다는 것은 위기상황 탈출을 위해 분투하는 관계자들에게 위화감을 안겨 줄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김해시 관계자는 3년 전부터 김해시골프협회와 협의하여 결정하였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개최하지 못하다가 이제 개최한다는 것입니다. 또 제1회대회를 실시하고 여론을 지켜 본 후에 향후 이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인가를 결정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회 종료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 만찬을 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최근 사회적 상황과는 괴리가 있다는 시각입니다.
이에 주최측은 우려되는 부분을 충분히 검토하였지만, 오히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폭 넓게 이해를 구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김해시 60년 전통의 가야문화축제는 연기 끝에 코로나 재확산 상황으로 취소되었습니다.
아울러, 김해시 예산이 지원되는 시장배 전국대회는 바둑대회, 족구대회, 테니스대회가 전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da뉴스 신동호입니다.
신동호 기사 더보기

gunman1962@naver.com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신동아방송 지역방송국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