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여수상공회의소, 전임회장 상대 와인반환 청구소송 제기
작성 : 2022년 10월 10일(월) 10:14 가+가-

사진=여수상공회의소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가 최근 박용하 전임회장을 상대로 와인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지난7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 법률대리인을 통해 와인반환청구소송 관련 소장을 접수했다.

박전회장은 임기중 여수상공회의소 예산으로 구입한 와인 1억6천7백90여만원어치(1,468병)를 자신이 경영하는 골프장에 보관해오며 사용해 왔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그러나 그동안 잔여 와인에 대해 언급이 없던 박전회장은 최근 자신이 경영하는 전남도내 B골프장을 급습한 세관 당국에 의해 보관중이던 400여병의 와인을 압류 당했었다.

이중 300여병의 고가 와인이 상의회장 재직시 법인카드와 계좌이체 등 상의예산으로 해외직구와 국내전문점에서 구입한 와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초 퇴임 후 1년 8개월여 동안 상의자산을 개인이 소유해 오다 압류당해 도덕적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한편 회장임기가 끝나고도 업무인수인계를 해주지 않고 있던 박회장은 재임시 비리 의혹으로 광주지검 순천지청의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와인반환 청구소송까지 이어지면서 상식을 벗어난 판단과 대응으로 화를 자초하고 있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김기남 기자 기사 더보기

tkfkddl5968@naver.com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신동아방송 지역방송국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