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재난 문자로 예고된 지역은 교통대란이 발생하였습니다.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은 극심하여 김해시청은 도대체 무슨 예방조치를 취했는지 알 수 없다며 시 행정을 성토하였습니다.
김해시청에서는 예방하고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은 모두 강구하였으나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러한 김해시청의 입장을 전해 들은 시민들은 분통을 터트리며 지나치게 형식적이며 안이한 자세로 재난을 대비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해시청에서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관리하는 도로가 최소 83Km인데, 인원 16명, 덤프트럭 3대, 살포기 7대, 염화칼슘 25톤을 동원한다고 재난이 예방되고 적절한 조치를 다 하였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한 안이한 생각이 오늘처럼 교통재난을 발생시키고 있는 인재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재난 대비는 관계기관의 협력체제와 이를 실행하는 공무원들의 위기의식에서 성패가 좌우될 것입니다.
오늘처럼 예고된 기후에도 실질적 예방 조치를 못하고 혼란에 빠트리는 탁상행정, 관행행정은 또 다른 재난을 불러오지 않을까 시민들은 불안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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