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71표를 획득한 허문성 후보가 제2대에 이어 제3대 회장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당 초 현 회장의 프리미엄에다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져, 허문성 후보의 무난한 당선이 유력시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2위 권태윤 후보(70표)와의 표 차는 한 표에 불과해 어렵게 재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허 후보의 주요 공약은 ▲ 2024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 ▲ 김해시체육회 재정자립도 마련 ▲ 엘리트체육인 조기 육성을 위한 김해체육중학교 유치 ▲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활성화 도모 ▲ 학교체육 정책 협의체 운영 등이었습니다.
당선증을 받은 허 당선자는 “2024년 전국체전 등의 성공적 개최에 힘쓰고, 김해 체육의 질 향상과 시민복지, 건강증진에 힘 쓰겠다”고 간단한 소감을 피력했는데요,
허 당선자는 체육회장 재임 기간 중 체육회 내부와 세대별 체육인 간의 소통이 미흡하고, 단체종목별 공감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이를 혁신해 보겠다는 타 후보들의 맹추격을 허용한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2024년 김해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5년 전국소년체전·장애인학생체육대회, 2026년 전국생활대축전 등 다섯 개의 전국단위 대회를 치러 낼, 지도자를 뽑는 선거여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소통과 조화와 협력을 유도해 내는 역량이 요구된다는 시민여론을 담아내기 위해 김해시언론사협의회는 당선자의 인터뷰를 요청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선자는 쉰 표 이상의 압승을 예상하고 있었으나 한 표차 신승의 충격으로 두통을 호소하며 인터뷰 요청을 거부하고 황급히 현장을 떠났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접한 다수의 관계자들과 언론사들은 김해시체육계의 중차대한 임무를 눈앞에 두고 시민들의 협조와 공감을 함께 이루어야 할 바람직한 지도자의 자세인지 의구심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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