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에 열린 시무식에서 재단 임직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지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 사업을 함께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새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작년 7월 출범한 김해시 민선8기와 발맞춰 주요 사업을 구체화한 내용입니다. 김해의 영문 철자를 따서 만든 ‘6대 실천전략’에 주요 사업들을 배치해, 행정, 교육, 환경, 혁신, 복지, 안전 등 주요 가치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관광·스포츠 등 재단이 담당하는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펼칩니다.
그중 주목할 만한 사업으로는 지속가능한 김해예술인 지원시스템 구축,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문화도시 김해 조성, ESG 경영체계 구축 등입니다.
먼저 지속가능한 김해예술인 지원시스템 구축에서는 예술인 지원 사업의 폭과 대상을 넓히고, ‘불가사리 프로젝트’는 새해 <2023 불가사리>로 이름을 달고 ‘예술인에게 무대를 시민에게 객석을’ 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이와 더불어 김해예술인의 타 지역 진출과 교류를 연계하는 <봉황 프로젝트>와 일상 속의 문화향유를 위해 도시 전역에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거북이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되어 전방위·다각도의 지원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한편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문화도시 김해 조성에서는 지난해 새 정부 출범 이후 마련된 ‘문화도시 2.0’ 추진 계획을 토대로 5대 핵심과제를 재정비해 법정문화도시 3년차 사업을 펼칩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김해의 역사적 자산을 로컬 콘텐츠로 제작·판매하는 <가꿈>, 타 지역 젊은이들이 일정 기간 김해에 체류하는 <김해에 산다> 등이 있으며 이는 김해의 역사·문화 자원과 인프라를 십분 활용하는 기획입니다.
그밖에도 문화 복지의 범위를 넓히는 <무장애 문화향유 지원사업>을 비롯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김해 어린이 페스티벌>, <지역 어린이 스포츠 교육>이 열립니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안전한 지평선: 발트 현대도예>전 등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전 분야에 걸쳐 행사․교육․전시 등이 풍성하게 열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일상 속 즐거움을 더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경영 또한 새 도전을 한다. 재단 ESG 경영체계 구축을 통해 선진적 경영문화를 정착하는 것이 그 목표로, 경영 핵심 키워드로 대두된 ‘지속가능성’에 방점을 맞추어 추진합니다.
김해문화재단은 “재단의 비전인 ‘문화와 예술로 김해의 일상을 풍요롭게’를 실현함으로서 ‘행복도시 김해’로 나아가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미래로 내딛는 디딤돌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시민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 기획과 공간을 만듦으로서 김해만의 창의적인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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