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오늘(8일), 전날 열린 尹통과 기시다간 한일정상회담 관련 기사에서 “전문가들은 일본과 한국 모두 중국의 핵심 이익인 타이완 문제 등에서 중국에 도발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한다”고 보도하면서,
한국과 일본은 대만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바로잡지 않으면 기시다가 언급한 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재개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매체는 전문가들 의견을 인용해서 보도했다.
보도는 "일본과 한국이 도발적인 발언을 정정하고 해명하거나, 최소한의 성의를 보이기 전에는 한중일 정상회의가 개최되기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고 전문가들을 인용했으나,
관영 매체의 이 같은 보도는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에 대해, 중국이 한일 밀착에 부정적인 기류로 전환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중국의 이러한 기조는 尹통의 ‘힘에 의한 현상 변경‘ 발언에, ‘불에 타 죽는다‘, ‘연목구어‘ 등 험한 말이 오가며 양국 관계가 경색되고 있고,
최근 일본이 대만과 가까운 일본 섬들에, 중국 주요 도시 타격이 가능한 미사일 기지를 건설하는 것과 관련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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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5일 교도통신은 이번 한일 회담에서 한중일 협의체 조기 재가동의 중요성을 확인할 방침이라는 보도를 내놨으며, 이에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지난달 친강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한중일 정상과 외교장관의 대화 프로세스 재가동 필요성을 공유했다고 전했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2019년 12월 중국 청두 정상회의 이후 중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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