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단독] 美, 스팅어 미사일 대만 도착, 중 강력 반발
작성 : 2023년 05월 28일(일) 19:33 가+가-

사진=스팅어 미사일로 러시아 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한 우크라이나. 우 국방부 캡쳐

[단독] 美, 스팅어 미사일 대만 도착, 중 강력 반발

[신동아방송=Lin jing zi 특파원] 미국의 휴대용 방공미사일인 ‘스팅어 미사일‘이 최근 대만에 도착한 가운데, 대만중앙통신사는 27일 중국의 산동함 전단이 대만해협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대표적 해상전력인 산동함 전단은 중국이 처음으로 만든 자국산 항공모함으로, 최근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간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이 대만에 보내기로 한 5억 달러 상당 무기 중 FIM-92 스팅어 미사일 1차 배송분이 최근 대만에 도착한 것에 따른 대응으로 보인다.

이날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공급하는 것은 미·중 3개 공동성명에 위배된다며 “극히 잘못되고, 매우 위험한 행동”, “강렬한 불만과 결연한 반대를 표명한다”고 밝히며, 미국 측에 외교 채널을 통한 항의를 의미하는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스팅어 미사일을 견착한 무자헤딘 병사. sns갈무리

스팅어 미사일은 무게가 15.8kg에 불과해 어깨에 메고 발사하는 적외선 고체연료 신형 유도탄으로, 레이더를 피해 저공으로 날아오는 항공기를 단거리에서 명중시킬 수 있어, 대만 전이 발생할 경우 중국의 항공전력은 위축될 수 있어 이에 대한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Lin jing zi 특파원 기사 더보기

smspd1@naver.com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신동아방송 지역방송국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