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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블링컨, 중국의 쿠바 도청기지 공식 확인, “中, 유언비어”
작성 : 2023년 06월 13일(화) 12:03 가+가-

사진=중국이 쿠바에 미국을 도청하기 위한 기지를 세웠다고 확인한 블링컨 미 국무. 미 국무부

[단독] 블링컨, 중국의 쿠바 도청기지 공식 확인, “中, 유언비어”

[신동아방송=Lin jing zi 특파원] 12일(현지 시각)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중국이 쿠바에서 도청 기지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복수의 언론이 전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이 쿠바에서 도청기지를 운영 중이라는 잇따른 관측을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을 통해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블링컨은 이탈리아 외교장관 회담 후 가진 공동회견에서 "우리는 중국이 2019년부터 쿠바에서 운영하는 정보 수집 시설을 주의 깊게 살피고 있으며, 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중국이 도청시설을 운영 중임을 공식확인했다.

그러자 중국 왕원빈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 언론들의 쿠바 도청기지 관련 보도를 “거짓과 진실을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온갖 유언비어에도 미국이 중국과 쿠바의 진정한 우호 관계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미국 주장이 유언비어라는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이번 발표로 오는 18일 예정된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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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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