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 김해지부(IWPG, 지부장 윤정옥)는 17일 울산대공원 내 메타세콰이아 길에서 ‘평화야 친구하자’라는 제목으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소망하며 자연에서 배우는 평화세상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실력을 겨뤘습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글로벌 4국의 울산, 진주, 김해지부 연합으로 진행됐습니다. 19일까지 진행된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을 메타세콰이아 길에 전시하며 자연을 갤러리 삼아 운치가 더해졌습니다.

윤정옥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평화 문화를 전파하고 평화의 빛으로 하나 된 지구촌을 아이들이 그림으로 그려 봄으로써 평화의 세상이 하루 속히 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되어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DPCW’ 지지와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