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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토, “우크라 공식 가입 불가, 우크라 나토회의에 초청이라도...”
작성 : 2023년 06월 22일(목) 19:02 가+가-

사진=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불가를 못 박은 나토 사무총장. sns

[단독] 나토, “우크라 공식 가입 불가, 우크라 나토회의에 초청이라도...”

[신동아방송=Lin jing zi 특파원]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독일에서 회담을 가진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내달 11∼12일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NATO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에 공식 나토 가입초청을 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고 19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보다 앞선 13일 옌스 나토 사무총장은 워싱턴 DC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우크라이나가 나토의 공식 가입 절차를 거치지 않게 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크라이나의 나토 공식 가입을 위한 초청은 없겠지만,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우크라이나에 대한 희망 고문을 이어갔다.

그러자 안드리 예르막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7월 나토 정상회의에서 동맹들이 나토 가입에 대한 강한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면, 우크라이나 국민의 사기가 하락할 것이라며, 나토 정상회의에 초대라도 해 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을 강하게 희망하며 여론전을 펼치는 이유는, '나토 회원국 중 한 곳이라도 공격을 받으면 이를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공동 방어에 나선다'는 나토 헌장 5조의 적용을 받기 위해서이나,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내전 중이나 전쟁 중인 국가는 나토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고,

바이든도 지난 17일 "그들(우크라이나)은 같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며 "가입을 더 쉽게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음에도,

우크라이나 전쟁이 여전히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젤렌스키가 나토 가입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이유는,
우크라이나의 대공세가 여의치 않자, 아직 러시아의 힘을 더 빼야 선거에 유리하다고 판단한,
선거를 앞둔 젤렌스키와 바이든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는 이유.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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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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