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Lin jing zi 특파원] 미국 정부가 대만에 탄약 등 5억 달러 규모의 무기 판매 계약 2건을 승인했다고,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이 29일(현지 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대만이 이번에 계약한 무기는, 중국군의 대만 상륙에 대비할 수 있는 볼케이노 지뢰살포 체계와, 30㎜ 고폭소이예광탄, 다목적탄, 연습탄, 장갑차량과 군사장비 교환품과 보급품을 판매하는 계약으로,
대만 총통부는 이번 무기 판매 건 승인에 대해 환영을 표명한 반면,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은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를 강력히 반대한다”면서, 미국은 대만해협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을 멈추고, 대만해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것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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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우크라이나에 ‘에이태킴스’와 ‘집속탄’을 제공할 것이라는 보도에,
‘미국은 러시아를 소모전의 늪으로 끌어 들였으며, 또 다른 전장을 찾을 것이라는 본지의 칼럼’이 나온 지 하루 만에, 대만 해협의 긴장 수위를 높이는 미국의 의도는 ‘소련의 공산주의 확산 저지’를 내세우던 명분이 사라진 지금, 눈치 볼 필요 없는 1등 패권국의 거침없는 행패로 보인다.
우크라이나에는 무기를 ‘제공’하고 대만에는 무기를 ‘판매’하는 것을 보면, 우크라에 제공한 살상무기와 군수물자지원이 공짜가 아님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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