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세계 1위의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타이완 TSMC가 오늘 이사회를 열어 독일 드레스덴 공장 건설을 결정할 것이고, 이에 대한 화답으로 독일 정부는 50억 유로의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독일 언론이 보도했다.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독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TSMC가 2021년부터 독일 작센주와 반도체 제조 공장 건설을 협의해왔으며, TSMC의 독일 공장 건설이 확정되면 TSMC의 유럽 내 첫 번째 반도체 제조 공장이 된다며,
이럴 경우 TSMC는, 협력사인 보쉬, 인피니온, NXP와 합작으로 독일 드레스덴 공장을 운영할 것이라고 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독일이, 유럽연합, EU의 반도체 법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반도체 관련 아시아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인 제조 역량을 구축하기를 원하고 있어, 앞으로 반도체 산업에 약 20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계 최첨단 반도체의 대부분을 위탁 생산하는 TSMC 공장들은 타이완 해협 서부 연안에 집중돼 있으며,
이번 독일 공장 결정은 미국의 의도에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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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미국은,
삼성과 TSMC 반도체 공장을 미국 본토와 유럽에 분산 배치시키는데 성공하면서 첨단 기술의 중국 수출 금지와 함께,
갈륨과 게르마늄, 희토류 등 중국이 독점 생산하는 광물 전쟁에 맞설 수단을 챙긴 것으로,
중국 봉쇄는 오커스와 한미일 군사동맹에 이어 경제 봉쇄로 확대되는 것이라 중국의 거센 발발이 예상되며,
어떤 카드를 꺼낼 수 있을지 중국의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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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곡물과 에너지가 무기화 되면서 곡물가와 에너지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와중에 중국 봉쇄는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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