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3개국 순방 중 “미국 등 일부 세력이 남중국해에서 끊임없이 풍파를 일으키고 있다”고 비난한 왕이 외교부장이,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 “진영 대결과 냉전적 사고를 부추겨 평화와 안정을 파괴한다”며 날카롭게 반응했다.
같은 날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스이 대변인은, “‘대만 독립’ 분열세력과 외부세력이 결탁해 도발하는 것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며 대만 포위 훈련 정당성을 주장했다.
이후 중국군 동부전구는 훈련 영상을 공개하며, “연합작전지휘센터가 대만섬 주변 해역, 공역에 도착해 다방향, 입체적, 장시간 근접 억제, 전방향 섬 포위 진형 구축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한미일이 정상회의에서 중국 실명을 거론하며 중국 봉쇄를 노골화하고 대만 문제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취하자,
중국은 대만해협에서 대규모 군사력을 동원해 대만을 포위하는 등 압도적 무력을 과시하는 중으로,
처음으로 ‘중국’ 실명을 거론하며 모든 사태의 원흉이 중국인 것처럼 몰고가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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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대만은 남부 핑둥 주펑 기지에서 최대사거리 1200㎞로 중국 남주 샨사댐을 타결할 수 있는 슝성(雄昇)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며,
'고슴도치 전략(porcupine strategy)'의 가시가 있다며 맞불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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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의 이번 회동은, 북중러를 결집시키는 효과로 작용해 신냉전의 주구(走狗)로 불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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