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Lin jing zi 특파원] 미국이 이란을 제재하면서 한국이 지급해야 할 이란 석유 수출 대금이 카타르로 송금된 직후, 미국과 이란 간 인질들을 맞교환 했다고 AP 등 외신이 전했다.
외신은, 나세르 카나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한국에 동결된 이란 석유대금 60억달러가 오늘 카타르로 송금됐다. 이에 따라 미국과 죄수 교환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힌 직후,
미국인 수감자 5명은 카타르 도하에, 이에 앞서 미국에서 풀려난 이란인 수감자 2명도 도하에 왔으며, 5명의 수감자 중 1명은 이란 대신 제3국으로 이동했고 나머지 2명은 미국에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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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질 맞교환에,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수감자 교환이 미국과 인도적 행동을 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나,
joe 美 대통령은 수감자 석방을 축하한다면서도, 2007년 실종된 FBI 로버트 레빈슨 요원 사건을 이란 정부가 완전히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미국은) 이란이 역내에서 하는 도발적인 행동에 대해 계속해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며 화해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번 인질 맞교환은, 한국 돈으로 미국이 생색을 냈으나,
joe 통의 마지막 ‘립 서비스’ 실패로,
이란과 사우디 화해를 주선하고 이스라엘, UAE 등 중동 국가들과 경제 협력을 추진하는 중국의 위상만 높인 것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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