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트‘꿈꾸는 아이’>는 지역에서 활동해온 도예작가들이 진행하는 체험 수업이다. 어린이들이 도예문화를 경험하고 소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이번 수업은 총 2회차로 구성된다. 1회차에서는 ‘전설과 동화로 듣는 소원이야기’를 주제로 나만의 소원캐릭터를 만든다. 2회차에서는 도자기 조명등을 꾸미고 칠하며 나만의 소원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수업은 11월 11일(토)부터 12월 3일(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마다 무계 예술창작소에서 열린다. 모집은 기수 단위로 받으며 총 4기까지 진행된다. 기수 당 정원은 10명으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도예문화가 꽃피운 김해에서 활동하는 도예작가들이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양질의 수업 내용으로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11월 1일(수) 오전 9시부터 포털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 네이버지도에서 ‘웰컴레지던시’ 검색 후 예약 기능을 활용해 접수하면 된다. 상세내용은 블로그(https://blog.naver.com/welcome_residency) 또는 인스타그램(@welcome_residency)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전화는 055-337-7141.
최송화기자 기사 더보기songhwa11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