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상영작은 ‘셜록 놈즈’는 명탐정 셜록 놈즈의 ‘정원 요정 실종 사건 해결 분투기’를 다룬 가족 애니메이션이다. 최고의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진 영화로 쿵푸 팬더(2008)의 감독이 연출하고 엘튼 존, 버니 토핀 그리고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음악이 함께하는 가족 코미디 작품이다.
런던 최대 불꽃놀이를 앞두고 노미오와 줄리엣의 가족들을 포함해 런던 곳곳의 정원 요정인 놈(Gnome)이 사라지는 초대형 실종 사건이 발생하고 최고의 탐정이자 추리의 귀재 ‘셜록 놈즈’와 그의 영원한 파트너 ‘왓슨’은 사건이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고 수사에 나서게 된다.
‘셜록’은 이 사건이 죽은 줄만 알았던 숙적 ‘모리아티’의 짓임을 알게 되고, 그가 숨겨놓은 단서를 찾아 나선다. 가족을 찾기 위해 셜록, 왓슨은 노미오와 줄리엣과 합동 수사작전을 펼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영화는 전체관람가로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1월 27일 오후 2시 상영 당일 방문하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에서는 2014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무료영화 상영을 해왔다.
신동아방송 이신동기자 기사 더보기news@sda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