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환)은 빅데이터·AI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지원청 내 연수를 24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 국·과장, 전 장학사를 대상으로 학교의 아이톡톡-아이북 실제 활용에 대한 실습형 연수를 운영하고 다양한 미래형 수업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김해구지초등학교 교실에서 학생과 똑같은 환경에서 아이톡톡-아이북을 활용하여 아이톡톡의 주요 기능을 사용해 보았고, 교사와 학생의 시각에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보는 협의회가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 아이톡톡 내 계정 및 조직 관리 방법, ▲ 아이톡톡 교육 서비스 중 수업에서 많이 활용되는 서비스 사용 ▲ 교육지원청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톡톡 웍스 사용 방법 등 실습 중심의 연수가 이루어졌다.

미래형 수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의에서는 단위 학교 실습형 연수 구성·운영 방안, 아이톡톡-아이북을 활용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및 통지 일체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안태환 교육장은 “인공지능 시대가 이미 시작되었다. 경상남도교육청의 빅데이터·AI플랫폼 아이톡톡이 활성화되어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미래 교육이 실현되어야 한다. 특히,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자신만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미래형 수업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