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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틀간 날선 상호비방 갑을로 분열된 여수정치, 을지역도 쪼개나 시민들 우려
권 예비후보, “정책대결과 선거공정성 강조”
작성 : 2024년 02월 29일(목) 16:06 가+가-

사진=여수 을 권오봉 국회의원 예비후보

[신동아방송여수=김기남 기자] 이틀간에 걸친 여수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의 날선 상호비방에 많은 여수 시민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포문은 김회재 의원이 열었다.

조계원 후보의 과거 이력과 친명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본인 sns와 선거구 주민들에게 단체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계원 후보는 기자회견을 자청하며 근거 없는 비방이라며 김회재 후보의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의 사과 요구와 민주당 하위 20%에 포함 되었는지 여부를 발표할 의향이 없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두 후보의 상호 비방을 바라보는 시민들은 갑을 분열도 모자라 을지역구도 쪼개는건 아닌지 우려 섞인 의견을 전하며 “과열되는 선거양상에 시민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자중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동일 지역구 후보자인 권오봉 예비후보는 “선거과정에서 후보자 간의 상호비방은 유권자의 합리적 판단을 저해하고, 선거의 본질을 흐리는 중대한 문제”라며 꼬집고 “온오프라인에서의 개인 문제에 대한 비방보다 여수 미래를 걱정하는 건설적인 토론을 통해 유권자가 올바르게 판단하게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금까지 언론사나 방송사가 단 한 차례도 예비후보자 간 토론회를 개최하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표출했다.

또한 “40여 일 앞으로 선거일이 다가왔지만 대다수 전남에서는 경선 후보자도 정해지지 않고 있으며 권오봉을 제외한 정체불명의 부당한 여론조사가 두 번 이나 시행되는 등 시민을 혼란하게 하는 불공정 선거활동을 중지할 것”을 촉구하였다.

마지막으로 권오봉 예비후보는 향후 선거과정에서 “국회의원 선거의 진정한 의미를 살리고, 유권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후보자를 판단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우리 여수의 중요한 과제”라며 “이를 위해 정책대결을 포함한 선거문화의 근본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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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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