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인천 서구 아라동 주민자치회(회장 강현기)는 지난 15일 계양천 일대에서 금연환경 조성 및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하여 ‘다함께 아라 가꿈 플로깅’ 활동과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플로깅 활동에서는 금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흡연 예방과 금연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아라동 관내 청소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지역마을 조성에 기여했다.

사업을 주관한 환경복지분과 김주희 분과장은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연미숙 아라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아라동 환경이 개선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라동을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