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동아방송 경남함안=이신동기자] 함안군은 8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허대양 함안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수행 결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와 도정 역점시책 등 총 121개 지표(정량 99개, 정성 22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보고회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보완된 22건의 정성지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성과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함안군의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철저히 수정·보완해 우수사례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