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동아방송 경남함안=이신동기자] 함안군은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이며,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가구원의 소득합계가 기준중위소득 60% 미만이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군민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2개 유형 17개 사업에서 41명을 선발한다. 문화유산 돌봄사업, 함안군 홍보전시관사업, 이태준기념관사업, 강나루생태공원 꽃밭 조성사업, 봉성저수지 꽃길조성사업, 어린이 놀이시설 지원사업, 읍면 마을가꾸기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