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동아방송 경남함안=이신동기자] 함안군 법수면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법수면 대표경로당 2층 회의실에서 지역어르신 70여 명을 모시고 합동 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법수면장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께 존경과 공경을 표하며 합동 세배를 올리고 을사년 한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함안군 발전을 위한 덕담도 나눴다.

조정련 법수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법수면의 발전과 면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법수면분회(회장 안용수)가 주최하고, 법수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홍석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자)가 주관하여 새해를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