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진주시 금산면은 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46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고, 안전한 노후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실생활에 밀접한 스마트폰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보이스피싱 예방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디지털배움터 소속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어르신들이 실제 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디지털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권미경 금산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야외 활동을 실내 교육으로 대체했다”며,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단순한 활동을 넘어, 디지털 역량과 사회참여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