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동아방송 경남함안=이신동기자] ㈜플러스라이프보험법인이 지난 13일 함안군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냉방이불 30채(약 100만 원 상당)를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육)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상육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과 이말옥 ㈜플러스라이프보험법인 지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냉방이불은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소득계층 어르신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플러스라이프보험법인 이말옥 지점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냉방이불이 어르신들의 더위 해소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며 "나누는 기쁨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의 마음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상육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플러스라이프보험법인 이말옥 지점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이불은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여 시원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