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동아방송 경남함안=이신동기자] 함안군은 지난 2일 비엔케이(BNK) 경남은행 함안지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7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조근제 함안군수와 윤권수 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가구 1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권수 지점장은 “추석을 맞아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비엔케이(BNK) 경남은행 함안지점에서 매년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엔케이(BNK) 경남은행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